안녕하세요.
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입니다.
써 주신 글을 읽으니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 거 같아요.
익숙하지 않은 일을 하시면서 마음에 우울감, 무기력감, 슬픔 등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.
지금 느끼고 계신 감정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.
익숙지 않은 일을 하게 되면 '왜 나만 이렇게 못하지?'란 생각에 더 주눅들게 되고 그러다보면 부정적인 감정이 지속되게 됩니다.
글 속에서 혼자 감당해 오셨던 그 무게들이 느껴지네요.
저희 센터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.
상담을 통해 현재의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시면 어떨까요?
연락처와 거주지역을 남겨주시면 저희 센터에서 연락 드리겠습니다.
연락처를 남기기 어려우시다면 033)574-0190으로 연락주셔도 좋습니다.
언제든 연락 주세요. 기다리겠습니다.
-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
<p> </p>======================
>>삼척시민 님 글
그동안의 직업과 다른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.
배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... 일을 하면서 제 자존감이 계속 바닥을 달리고 있어요. 윗분들의 기대에 못미쳐 눈치보게 되고 우울감에 눈물만 계속 나오네요.
하루를 시작하는게 너무 싫어요
다른 사람들은 웃고 있는데 저는 왜 웃음이 안나올까요
어제 사직서와 편지를 두고 퇴근을 했습니다.
머릿속이 엉망이에요.
0 개의 댓글